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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트랩' 성동일 "특별한 연기 변신 없어...작품 잘봐주셨으면"

기사 등록 2019-01-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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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OCN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배우 성동일이 3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 LL 다빈치볼룸에서 진행된 OCN 드라마틱 시네마 ‘트랩’의 제작발표회에 참석, 자신의 연기에 대해 "특별한 연기 변신 없다"고 말했다.

성동일은 이날 고동국 캐릭터에 대해 "특별한 연기 변신은 없다. 시나리오가 너무 완벽하고 영화를 하셨던 분이라 작품적으로 전체적으로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 콘티가 완성돼서 드라마가 들어갔다는 점은 처음 경험해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든 드라마에서도 콘티가 완벽하게 돼서 찍은 적이 없는데 박 감독이 그런 무모한 짓을 했다. 7회 모두를 영화 콘티처럼 치밀하게 했다"고 설명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트랩’은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 앵커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린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다. 오는 2월 9일 첫 방송.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