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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비긴어게임'김희철 "게임의 순기능 알리고 싶다"

기사 등록 2018-11-02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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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관희 기자
[이슈데일리 장영준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은 2일 ‘비긴어게임’의 제작발표회에서 “게임의 순기능 알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액토즈아레나에서는 MBC ‘비긴어게임’의 제작발표회가 진행, 출연자 김희철, 신동, 김준현, 기욤 패트리, 공찬, 조현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희철은 “‘유희낙락’ 때는 사실 게임 초보분들을 입덕시키는 느낌이 강했다.”라며 “'비긴어게임' 같은 경우 알고 있는 게임 그리고 고전 게임들을 많이 하고 싶었다. 80~90년대 게임을 파고들었다. 우리나라가 게임 산업이 세계에서 인정받고 수풀에 굉장히 큰 요인이 참여하고 있는데도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많다. 강요를 하는 건 아니지만 게임의 순기능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비긴어게임’이란 프로그램은 아시안 게임에서 시범종목에 채택된 게임들을 해보고 게임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하며 “교육적인 게임도 해보고 우리 또래 분들이 하던 고전게임들을 하면서 우리끼리 게임을 즐기면서 게임을 좋아하시던 분들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출연자들이 직접 게임을 해보고 게임과 관련된 추억이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눠보는 신개념 게임 프로그램 ‘비긴어게임’은 내일(3일) 오전 0시 55분에 만날 수 있다.

장영준기자 joon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