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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츠’ 손여은, ‘패.완.녀’의 면모…깔끔에서 화려함으로 넘어간 순간 ‘관심집중’

기사 등록 2018-06-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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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슈츠'
[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슈츠’ 손여은의 이색적인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슈츠(Suits)' (극본 김정민 연출 김진우) 에서 거침없는 언행과 당돌한 매력의 소유자 '김문희' 역으로 분해 열연중인 배우 손여은이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이 십분 발휘되는 패션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손여은은 검사 시절엔 블랙 슈트와 연한 색상의 블라우스를 매치 시켜 단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면 변호사 김문희로서 강렬한 레드 컬러가 인상적인 슈트를 멋들어지게 차려 입고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한번에 집중시켰다.

그 외에도 그린, 퍼플 등 한눈에 시선을 확 잡는 다양한 컬러의 셔츠를 조화롭게 접목시키며 ‘김문희 표 스타일’을 완성시켜 나갔다.

이렇게 손여은은 드라마 ‘슈츠(Suits)’ 안에서 놀라운 활약상을 펼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김문희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패션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그녀가 앞으로 남은 3회동안 또 어떤 모습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슈츠(Suits)’는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