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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패' 황신혜, 워킹맘에서 가정주부로 변신했지만...

기사 등록 2012-11-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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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닥치고 패밀리' 속 황신혜가 본격적으로 집안일에 관여하기 시작했다.

11월 20일 오후 방송된 KBS2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는 영업정지를 받게된 에스테틱 때문에 집에서 쉬는 신혜(황신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족들은 신혜를 걱정했지만, 그는 오히려 평소보다 더 밝은 모습으로 하지 않던 집안일을 시작했다.

아침상을 차리고, 대청소를 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면모로 가족들을 불편하게 했다. 조미료를 잔뜩 넣은 음식과 청소가 아닌, 집을 더 엉망으로 만들어 일란(선우용여 분)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

일을 쉬면서 집안일에 손을 대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려는 신혜의 노력이 물거품이 된셈이다. '워킹만'에서 '가정주부'로 변신한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보를 자극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