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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유승우, 그들이 선보인 '트러블메이커' 느낌은?

기사 등록 2013-02-14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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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가수 허각과 유승우가 현아, 현승의 히트곡인 '트러블메이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허각은 최근 컴백 이벤트로 한 방송사 유튜브를 통해 스타 셀프 카메라를 공개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모노드라마' 공연을 위해 유승우와 함께 대기 중이던 허각은 그의 기타 연주에 맞춰 장난스럽게 목을 푸는가 하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유승우는 즉석에서 '트러블메이커'를 연주하기 시작했고 이에 허각은 노래로 화답했다. 허각과 유승우는 마치 자신들의 곡인 것처럼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새로운 '트러블메이커'를 만들어냈다.

이에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두 사람이 사전 연습 없이 즉석에서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꼭 미리 준비라도 한 듯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여서 현장에 있던 많은 스태프들이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해당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리메이크해도 되겠다", "정말 보기 좋은 선후배 모습이네요", "허각, 유승우 듀엣 결성해라"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각은 정규 1집 타이틀곡 '1440'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