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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적수 없다…압도적인 인기-누적 관객수 400만명 돌파

기사 등록 2017-10-1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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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범죄도시' 스틸 컷
[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범죄도시’의 흥행이 멈추질 않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8일 ‘범죄도시(감독 강윤성)’는 1,074개의 스크린에서 관객수 12만8,394명의 수치를 보였다. 이는 박스 오피스 1위의 기록으로 ‘범죄도시’는 누적 관객수 406만2,203명을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나타냈다.

‘범죄도시’는 수년전 실제로 일어났던 ‘왕건이파’와 ‘흑사파’의 실화를 다룬 오락 활극으로,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온 중국 조폭 두목 장첸(윤계상 분)과 도시의 평화를 지키는 괴물 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한편 이날 박스 오피스 2위는 ‘남한산성’으로 관객수 2만6,289명을 기록했으며, 박스 오피스 3위는 ‘희생부활자’로 관객수 1만8054명의 수치를 보였다.

한동규기자 eoruw@